12일 대전 유성관광 호텔서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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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희섭·김영광·손승락·김태균 등 스포츠 톱스타들이 결혼 계획을 밝히거나 웨딩마치를 울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한화 이글스 윤규진(26)이 품절남 신고를 했다.
윤규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피앙새는 신인 탤런트 조하진(25). 이미 지난 10월 웨딩화보를 공개해 결혼을 예고했던 이들 커플은 12일 오후 1시 대전 유성관광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백년가약을 맺기로 확정, 결혼 일정을 공식화했다.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인 두 사람은 대전시 유성구 도안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윤규진은 지난 2003년 한화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 중이며 조하진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돌아온 일지매' 등에 출연, 얼굴을 알려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