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어물녀-초식남 등 ‘미친 존재감’ 필수
-
- ▲ '무한도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싱글파티를 열 예정이다. ⓒ 무한도전
'무한도전'에서 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싱글파티를 열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지난 5일 방송 막바지에 싱글파티 개최 소식을 알린 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싱글 파티 글을 올렸다. 이는 "'무한도전'이 야심차게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싱글파티 응모조건이 제시돼 있다. '무한도전 크리스마스 싱글파티'에 초대받고 싶다면 게시판을 통해 솔로 인증을 해야 하는 것.
인증방법으로는 '혼자라서 눈물 나게 행복한 솔로천국 광신도의 생활 수기', '건조해서 먼지 폴폴 나는 건어물녀, 초식남들의 궁상 스토리' 등 본인의 쓸쓸함을 인증하면 된다.
또 '무한도전' 측은 "미친 존재감이 돋보이는 궁상남녀 각각 200명을 선정해 '무한도전'의 일곱 남자와 싱글파티를 열고 초대장을 보내드린다"라고 밝혔다. 해당 조건은 1992년 1월 이후 출생자, 19세 이상 솔로로 제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