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스타 양성 학교 <백점만점> 두 번째 수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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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피아니스트'에서 연기자로 변신, 화제를 모은 샤이니의 민호와 일본 열도를 뒤흔들며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소녀시대의 유리가 뮤지컬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는 다름 아닌 KBS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의 '감성 키우기' 수업에서 뮤지컬 '그리스'의 남녀 주인공으로 뽑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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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만점> 스쿨의 두 번째 수업에 신입생으로 참여한 소녀시대의 유리는 교실에 등장하자마자 인기몰이 중인 '훗(HOOT)'의 화살 댄스를 선보여 남자 출연자들과 스태프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환호성을 받았다.
이날 녹화에서 국민스타의 감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뮤지컬 수업에서, 뮤지컬 '그리스'의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된 유리와 민호는 유명한 뮤지컬 넘버인 'SUMMER NIGHTS'을 완벽하게 소화해 지켜보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학생들의 감성을 끌어내기 위해 특별 선생님으로 초빙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소녀시대 유리에게 "지금 당장 무대에 서도 되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엔딩 장면에서는 민호가 유리에게 입 맞추는 장면을 연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열렬히 환호를 보냈했다는 후문.
민호와 유리의 빛나는 뮤지컬 무대는 4일 오후 5시 15분, 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을 통해 공개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