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하다 발목 접질러 '6주 진단'
  • 개그맨 정형돈이 지난 1일 MBC 예능프로 '오늘을 즐겨라' 녹화 중 태권도를 하다 왼쪽 발목을 접질러 6주 정도 깁스를 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실은 정형돈의 아내인 방송작가 한유라(사진)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까지 다리부상. 왠지 요즘 자꾸만 불안하더니…올해가 무사히 잘 마무리되길 바랄뿐이다"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 사이에 퍼지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정형돈은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6주 정도 반깁스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제작진의 배려로 무한도전, 롤러코스터 등을 앉아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오늘을 즐겨라(오즐)', '꽃다발', tvN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