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평도 도발 전날까지 북한에 퍼줬다!  
     대한적십자사가 남북협력기금 및 양곡관리특별회계를 투입해 지원할 예정인 소위 북한 水害(수해) 관련, ‘긴급구호’ 액수는 144억8000만 원. 9월29일 시멘트 1만 톤, 컵라면 300만 개, 쌀 5000톤 등 139억 원 상당을 지원키로 하고 이후 의약품 5억8000억 상당을 지원키로 추가 결정했는데, 이 중 쌀 5000톤, 컵라면 300만 개, 시멘트 3000톤은 북한에 지원을 완료했다.
     
     소위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적 지원은 연평도 도발이 있던 23일까지 진행됐고 이후 잠정 중단됐다.
     
     이밖에도 17일 ‘인도적 대북 쌀지원 경남운동본부’라는 단체는 민간 모금한 ‘경남 통일쌀’ 50톤을 북한에 보냈다.
     
     이 단체는 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 경남도당, 민주노총 경남본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와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경남겨레하나, 민족화해협의회 마산교구, 경남통일농업협력회, 파티마병원, 마산장애인복지관, 통일마중, 통일촌, 오성사노동조합 등이 참여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