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박은빈 아동복 모델 사진 "국민 남매" 인정

배우 유승호와 박은빈의 풋풋한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지난 2000년 한 아동복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한 유승호와 박은빈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을 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앳된 모습으로 초롱초롱한 눈빛과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남매로 불러주고 싶다", “잘 자란 아역배우의 좋은 예”, "인연 돋네요, 10년이라니" 라며 흐믓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MBC '태왕사신기'에서 담덕과 기하의 아역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어 '선덕여왕'에서 또 한번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