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소주 양 살짝 적은 듯" 칼날(?) 지적
  • ▲ 소주와 맥주의 황금비율을 알려주는 소맥잔이 등장했다.ⓒ온라인 커뮤니티 및 트위터
    ▲ 소주와 맥주의 황금비율을 알려주는 소맥잔이 등장했다.ⓒ온라인 커뮤니티 및 트위터

    연말이 다가와 각종 술자리가 잦아지는 가운데 맥주와 소주를 섞어 마시는 일명 ‘소맥’의 비율이 표시돼 있는 ‘소맥잔’이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포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소맥잔’에는 검은 색 눈금으로 소주와 맥주의 높이가 표시돼 있어 정확한 비율로 '소맥'을 제조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잔의 중간 부분에는 ‘온통 힘내라! 소맥잔’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소맥잔'은 한 연탄불고기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제작해 소주와 맥주의 황금비율을 알려주는 잔을 소개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번 회식때는 '소맥잔'으로?", "소주가 좀 적은듯", "어디서 주문하는건가요?"란 댓글을 달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