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V '여자만세'출연해 굴욕담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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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이경실이 여자 후배로부터 당한 굴욕담을 고백해 화제다. QTV 화면 캡처
개그맨 이경실이 여자 후배로부터 당한 굴욕담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QTV ‘여자만세’에 출연한 이경실은 “MBC ‘세바퀴’ 전화 퀴즈에 참여할 연예인을 찾던 중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 한 여자 후배에게 부탁했다"며 입을 열었다.
하지만 그 후배는 "매니저한테 물어봐야 한다. 한 번 해주면 다 해줘야 해서"라고 답해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에 화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실은 평소 미용실도 같이 다녀 안면도 있는 후배의 싸늘한 반응에 “그 어떤 여배우도 내 부탁에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너무 자존심이 상했다”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몇 달이 지났는데도 잊혀 지지가 않는다”며 “그 후배가 출연하는 광고만 나와도 채널을 돌려 버린다”고 털어놨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30대 초반으로 예능에서 출발해 광고에도 나오는 여자스타가 도대체 누구냐”며 후배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