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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광고의 막대한 부분을 페이스북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지 뉴욕 타임즈에 의하면 미국 디스플레이 광고 전체 임프레션 중 1/4이 페이스북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페이스북의 이와 같은 막대한 광고량은 2009년 3/4반기 때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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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의 야후의 시장지분은 11%에 지나지 않아 1등과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이런 격차의 원인은 간단한 데서 찾아볼 수 있다. 페이스북 이용자가 1년 전에 비해 무려 60%가 늘어난 것. 각 사용자들은 이전에 비해 1/3 이상 더 많은 페이지를 찾아보게 되었다.
또한 광고주들 역시 개인 정보에 따라 맞춤형 광고를 게재할 수 있어 페이스북을 선호한다고. 페이스북 이용자가 전세계적으로 5억에 이르는 사실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광고시장에도 조만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