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양의 빨래 10분 만에 가능…3kg용량 소형 세탁기
  • 중국의 글로벌 가전 기업인 하이얼의 미니 세탁기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이얼은 지난 8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3kg 용량의 소형 세탁기 스마트미니(SMARTMINI)가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하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미니는 같은 용량의 기존 세탁기에 자동 균형맞춤,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성능과 디자인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새 모델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 이름을 얻었다. 
     
    스마트미니는 적은 양의 빨래를 30분 안에 해결할 수 있고 쾌속 기능이 있어 10분에도 가능하다. 세탁기의 회전 날개가 강력 회전하면서 세제의 용해를 쉽게 해 세탁의 효용성을 극대화 했다.
     
    스마트미니는 최소한의 물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빨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을 뿐 아니라 전력 소모량과 소음 발생량도 크게 줄였다. 외장은 플라스틱 재질로 해 무게를 최소화 하는 한편 내장은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해 녹이 슬지 않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하이얼 코리아 영업팀 이재진 차장은 “하이얼 스마트미니는 집안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싱글족들이나 아이들의 옷가지 빨래로 자주 세탁기를 돌려야 하는 주부들이 특히 선호 한다”며 하이얼은 앞으로도 소형 세탁기를 추가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미니는 롯데마트 온·오프라인 매장 등을 통해 19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8일부터 스마트미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세탁 바구니와 세탁 세제 등을 증정 한다.

    스마트미니 등 하이얼의 모든 제품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는 대우일렉서비스의 전국 서비스 망(1588-6645)을 통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