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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신도산업㈜ 황용순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황 대표이사는 1987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24년간 쿠션탱크 시스템과 조립식 탄력봉 등 도로교통 안전 제품 80여종을 개발해 국내 교통 안전 문화 확립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도산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특허와 실용신안 등 80여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404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해 현재 일본과 사우디, 폴란드 등 2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는 300만달러, 내년에는 50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