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 보도에 발끈
  • "스캔들 당시에도 아니라고 해명"

  • 가수 민경훈 측이 모델 지호진과의 '결별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강한 반발을 보였다.

    민경훈의 한 측근은 30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지호진과의 스캔들이 날 당시에도 아니라고 부인했는데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연예인들끼리 자주 만나는 모임이 있는데 그 곳에서 함께 식사를 한 적은 있으나 사귄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 "지난 2008년 4월부터 만남을 가져온 두 사람이 지난달 결별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들어 부쩍 바빠진 스케줄 탓에 만남을 자주 갖지 못했는데 결국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게 된 것으로 알려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