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 씌워주며 깜짝 퍼포먼스 펼처
  • ▲ 사진 제공 = 루이까또즈
    ▲ 사진 제공 = 루이까또즈

    가수 세븐이 오랜 연인인 박한별이 아닌, 탤런트 최정원에게 프러포즈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서울 장충동 반양트리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루이까또즈 론칭 30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한 세븐은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를 부르며 축하 공연을 펼쳤다.

    노래가 후반부를 향해갈 무렵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최정원이 무대 위로 등장, 세븐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는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븐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최정원에게 직접 왕관을 씌워주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는데 최정원은 패셔니스타 답게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마치 예비 신부를 연상케하는 표정을 지어보여 분위기를 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