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3,860만원으로 가장 높아
  • 매출액 100대기업 중 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에너지’로 3,86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 ▲ 상반기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에너지로 조사됐다. ⓒ 연합뉴스
    ▲ 상반기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에너지로 조사됐다. ⓒ 연합뉴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증권사와 지주회사를 제외한 매출액 100대기업 가운데 금융감독원에 올해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73개사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위로는 ►한국남부발전(3,800만원) ►삼성엔지니어링(3,800만원)이 차지했다. 

    이어 ►삼성전자(3,790만원) ►GS건설(3,720만원) ►삼성중공업(3,700만원) ►한국남동발전(3,700만원) ►한국수력원자력(3,690만원) ►한국씨티은행(3,600만원) ►대림산업(건설, 3,600만원)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조사 대상의 전체 평균 연봉은 2,901만원이었다. 연봉 인상률은 연봉 인상률은 작년 동기 대비 평균 4.3%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상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36.3%가 인상됐다.

    다음으로 ►삼성중공업(32.1%) ►삼성SDI(32%) ►하이닉스반도체(31.5%) ►대우인터내셔널(30%) ►SK에너지(23.2%) ►대림산업(건설, 20%) ►한국남동발전(19.4%), ►삼성엔지니어링(18.8%) ►GS리테일(17.6%)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