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공연관람 후기 남겨 화제
  • ▲ 강수정 트위터
    ▲ 강수정 트위터

    2008년 3월 4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 홍콩에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방송인 강수정(33)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에 찍은 사진과 근황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지난 23일 "홍콩 집에서 뒷길로 한 5분정도 걸어가면 빅토리아 피크가 나와요.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신랑과 커피 한 잔 하러 나왔어요. 백만원 어치의 커피"라는 글과 함께 빌딩을 배경으로 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24일에는 "홍콩 소녀 팬과 일본 아줌마들 사이에서 우뚝 서 있는 울 신랑! 사진찍기 최적의 조건! ㅎㅎㅎ 울신랑이 젤 키가 커요"라며 남편 자랑을 늘어놓은 뒤 "끝까지 보고 왔으면 좋았겠지만. 신랑은 낼 출근 저는 낼 서울을 가는 관계로 집에 일찍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스탠딩은 무리인 것 같아요, 체력이…"라고 밝혀 JYJ의 홍콩 쇼케이스에 신랑과 함께 다녀왔음을 밝혔다.

    해당 트위터를 찾은 네티즌들은 강수정의 최근 소식에 반가움을 표시하며 "수정 언니도 JYJ팬이라니 흐뭇", "럭셔리한 홍콩 생활이 부럽다"는 댓글을 다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