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디셈버의 ‘별이 될게’와 너무 비슷하다”
  • Mnet ‘슈퍼스타 K2’에서 우승자 허각이 불러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언제나’(조영수 작곡)가 표절 시비에 휩싸였다.

  • ▲ 허각이 ‘언제나’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Mnet 화면 캡처
    ▲ 허각이 ‘언제나’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Mnet 화면 캡처

    네티즌들은 ‘언제나’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디셈버의 ‘별이 될게’와 너무 비슷하다며 “‘언제나’를 처음 들었을 때 어디서 많이 들어본 느낌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5월 발표된 ‘별이 될께’는 작곡가 오성훈이 곡을 썼다.
    네티즌들은 ‘별이 될게’의 “난 언제나 하늘 높은 곳에서 그대를 지켜주는 별이 될게”라는 부분이 ‘언제나’의 하이라이트와 비슷하다고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기도 하다.

    다른 네티즌들은 과거 조영수씨가 작곡한 여성듀오 다비치의 신곡 ‘사랑과 전쟁’도 표절시비에 휘말린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2인조 여성그룹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은 신인가수 오송의 1집 앨범 ‘여름아 부탁해’에 수록된 곡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와 일부 멜로디가 유사해 표절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