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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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이 방송 최초 남편을 공개했다.ⓒSBS 좋은아침 캡처
지난 2007년 5월 결혼한 후 브라운관에서 뜸했던 심혜진이 남편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화제다.
심혜진은 2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을 통해 3년차를 맞은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심혜진은 남편 한상구씨와 함께 한 일본 여행에서의 행복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세심하게 심혜진을 배려하는 남편 한씨에 모습이 공개, MC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샀다.
이에 심혜진은 "남편은 전형적인 한국남자"라며 "화는 바로바로 내면서 사랑한다는 표현은 잘 안 하는 스타일"이라고 남편을 소개했다. 하지만 "남편과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즐겁다. 남편이 내 곁에 없으면 올 때 까지 전화를 계속한다"고 말하며 닭살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심혜진은 11월 중순 첫 방송될 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을 통해 10개월만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