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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엄정화의 눈물샘을 자극, 오디션 예선 기간 중 화제를 모았던 김보경(사진)이 15일 금요일 밤 11시 생방송 하는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2> 본선 5번째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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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은 생방송 무대서 김그림과 라이벌 미션 때 불렀던 노래 ‘because of you’로 당시 그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다시 전할 예정이어서, 그녀의 무대를 꼭 한 번 다시 보고 싶어 했던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은PD는 “김보경 양에게 생방송 무대를 제안하자, 흔쾌히 수락했다’며 “생방송 무대서 만날 많은 분들과의 만남에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스타K2 오디션 과정 중 눈길을 끌었던 화제의 인물들이 총 출동하는 슈퍼 시상식도 있을 예정. 특히 밤 11시 생방송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앞에서 이들의 레드카펫 행사도 열린다.
한편 이번 주, 장재인 존박 허각 TOP3의 사전 미션은 스타가 갖춰야 할 ‘프로패셔널리즘’ 테스트로 알려졌다.
즉, 생방송 중 충분히 있을 법한 방송 사고에 어떻게 대처하는 지, TOP3의 의연한 대처 능력을 보는 것.
사전에 제작진은 TOP3에게 Mnet에서 노홍철 진행의 음악 토크 프로그램이 새로 런칭 하는데, 여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이들을 자연스럽게 스튜디오로 불렀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다양한 방송 사고를 내며 TOP3를 곤혹스럽게 하는데…
과연 이런 상황에서 순발력과 센스를 발휘, 현명하게 대처한 사람은 누구일까?
현재 장재인, 존박, 허각 TOP 3만 남은 가운데 15일 밤 방송되는 슈퍼스타K2는 시청자들이 직접 선정한 곡으로 생방송 무대를 꾸미게 되며, 오는 22일 금요일 밤 134만 명을 뚫은 단 한 명의 우승자가 탄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