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농염한 섹시댄스에 男心 흔들

tvN 롤러코스터에서 '헐녀'로 인기를 모은 탤런트 이해인이 섹시댄스로 또 한번 남심을 흔들었다.

22일 추석특집으로 방영된 SBS '환상의 스타 커플 최강전'에서 김영철과 함께 빅뱅 태양의 'I need a girl'을 선보인 이해인은 기존 '히로스에 료코'를 연상케 하는 청순미를 벗어던지고 몸에 딱 달라붙는 핫팬츠와 흰색상의를 입은 채 파격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매혹적인 백댄서로 분해 김영철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이해인은 마지막 부분에서 김영철의 볼에 실제 뽀뽀를 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장기자랑 등을 통해 최고의 스타 커플을 가리는 '환상의 스타 커플 최강전'에는 이해인-김영철 커플 외에도 걸그룹 시크릿의 효성과 가수 이무송이 짝을 이뤄 비의 '널 붙잡을 노래'를 선보였고 샤이니의 종현·민호는 가수 장윤정과 함께 오렌지 캬라멜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왕년의 농구스타 우지원이 출연, 비스트의 이기광과 1:1 농구 배틀을 벌이다 어이없이 농구공을 뺏기는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