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보컬, 리드미컬한 음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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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2' 여성 참가자 장재인이 '님과함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엔 TOP 11에 뽑힌 출연진들이 첫 생방송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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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과함께'를 열창하고 있는 장재인. ⓒ M.net 방송화면
이날 본선 첫 무대는 본선 진출자 11명이 제작진으로부터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별 리메이크곡을 미션으로 부여받아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장재인은 남진의 ‘님과 함께’를 자신만의 보컬과 리드미컬하게 바꿔 완벽하게 리메이크 한 것.
심사위원 윤종신, 이승철, 엄정화는 장재인에게 출연자 중 최고점을 부여했고, 온라인 투표에서도 가장 많은 1만6599표를 얻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장재인의 노래를 들은 윤종신은 “짧게 평가하겠다”라고 말하며, “좋은 가수가 될 것”이라며 최고의 평가를 남겨 장재인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슈퍼스타K2'의 top 8가 발표됐다. 본선무대의 첫 탈락자는 김소정과 김그림, 이보람이었다. 반면 장재인 외 앤드류 넬슨, 박보람, 강승윤, 김지수, 존박, 허각, 김은비가 합격했다. 남은 8명의 멤버들은 오는 24일 생방송 무대에서 두 번째 본선 경쟁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