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계 인사들과 G20 정상회의 주요 의제 쟁점
-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미국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PIIE)에서 ‘G20 서울 정상회의 계획’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PIIE는 부루킹스 연구소 등과 더불어 미국을 대표하는 경제분야의 싱크탱크로 분류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과 프레드 버그스텐(Fred Bergsten)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장을 비롯한 미국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해 금융규제개혁, 글로벌 금융안전망, 무역, 개발 이슈 등 서울 G0 정상회의 주요 의제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쟁점에 대해 토론했다.
G20 준비위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의 논의 결과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실질적인 성과도출을 위해 주요 의제를 구체화하고 진전시켜 나가는 데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