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 소속 연예인, '전세기' 타고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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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및 연기자 40여명이 지난 2일 전세기를 타고 미국으로 떠나면서 팬들에게 보낸 '셀카'가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4일 오후 7시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열리는 'SMTOWN LIVE’10 WORLD TOUR IN LA(에스엠 타운 라이브 10 월드 투어 인 엘에이)'공연을 위해 2일 오후 3시 35분 LA행 SM엔터테인먼트 전세기(KE9015)에 오른 SM엔터 소속 연예인들은 한결 여유로운 모습으로 모처럼만에 떠나는 '합동 공연'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연예인 40여명과 200여명의 기자단, 스태프들이 탑승한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편은 총 300여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기체로 가격만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에는 김민종, 강타,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트랙스, 이연희, 고아라 등 SM 소속 가수 및 연기자들이 대거 동행할 예정이다.
한편 비행기 이륙 후 김민종과 강타가 마치 승무원 체험을 하듯 취재진과 동료후배들에게 음료수 등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는데 소녀시대의 유리와 탤런트 이연희, 고아라가 다정한 세 자매처럼 셀카를 찍는 모습도 이채로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