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후속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K5·포르테 대거 등장기아차와 아테나, 쇼 케이스로 동시 흥행 기대
  • 최근 새로운 형태의 준중형 세단으로 기아차 성장을 이끌고 있는 K5와 K7, 젊은 층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포르테와 신차 포르테 해치백이 아이리스 후속작과 만났다.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와 30일 태원엔터테인먼트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 등 아이리스 후속작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출연하는 배우와 취재진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첩보액션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 아이리스 후속작 '아테나-전쟁의 여신' 출연자들이 쇼케이스 현장에 전시된 K5에 드라마 성공을 기원하며 사인을 하고 있다. ⓒ 뉴데일리
    ▲ 아이리스 후속작 '아테나-전쟁의 여신' 출연자들이 쇼케이스 현장에 전시된 K5에 드라마 성공을 기원하며 사인을 하고 있다. ⓒ 뉴데일리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2009년 한국형 첩보액션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아이리스’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방영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여기에 기아차의 차량들이 대거 등장하게 된다. 

    K5는 주인공 이정우(정우성 분)의 차량으로, K7은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인 손혁(차승원 분)의 차로,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포르테 해치백은 여주인공 윤혜인(수애 분)의 차로 등장해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는 “드라마 주인공들만큼이나 출연하는 차량 또한 주목 받는 만큼 기아차를 성원해주는 국내 팬들을 위해 이번 쇼 케이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K5, K7, 스포티지R, 포르테 등 기아차의 대표차종들이 블록버스터급 액션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과 잘 어울릴 것”이라며 “드라마를 통해 기아차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쇼 케이스 행사장에는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김민종, 최시원 등 드라마 출연진들이 드라마 흥행과 기아차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발표회장에 마련된 K5에 친필 서명을 남겨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기아차는 ‘아이리스)’에서도 자사의 차량을 대거 투입하고, 당시 출시 전이었던 K7을 남자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의 차로 등장 시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