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민주화위원회 등 탈북자단체들이 오는 15일 오전, 대한민국 건국절 및 광복절에 귀환하는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을 규탄하고 엄중처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임진각에서 갖는다.
    이들 단체들은 “한 씨가 한민족의 일원이자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300만명을 아사(餓死)시키고 천안함 폭침(爆沈)을 자행한 북한 독재집단과 평양에서 만나 북한체제를 찬양미화하고 대한민국 합법 정부인 이명박 정부를 비난하는 반(反)민족적, 반국가적 행위를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북한민주화위원회 등은 “이날 회원 150여명이 한 씨의 행태를 고발하고 단죄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