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VS 화성인'이 연이틀째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 ▲ ⓒ 나유미 미니홈피 
    ▲ ⓒ 나유미 미니홈피 

    이날 방송에는 '살아 있는 바비 인형'으로 불리는 나유미씨가 출연, 관심을 모았는데 작은 얼굴에 커다란 눈,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까지 자체 발광 인형 포스를 과시하는 그녀는 토종 한국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바비인형’으로 불려진다고.

    블로그 하루 방문자 숫자만 천 명에 달할 정도로 인터넷에서 인기 스타로 자리잡은 나 씨는 V라인 화장법부터 인형 눈처럼 풍성한 속눈썹을 만드는 비법까지 공개, 누구나 바비 인형이 될 수 있다는 지론을 폈다.

    또 한 명의 화성인으로 이날 방송에 등장한 인물은 '타투녀' 이지수씨. 이 씨는 방송을 통해 천수관음부터 뱀, 도깨비가 등과 팔, 배와 엉덩이는 물론 가슴까지 전신을 감싸고 있는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여성잡지 대신 타투 잡지를 보고 커플링 대신 '커플 타투'로 서로간의 사랑을 표시한다"는 이 씨는 "타투에 투자한 금액만 1000만원이 될 정도"라며 타투에 대한 무한 사랑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