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순함과 섹시한 매력이 공존하는 배우 신민아가 ‘2010 상반기 스타일로 살아남은 스타’ 1위로 뽑혔다.
5일 밤 11시에 방송될 <올’리브쇼>가 여름을 맞아 '스타일 메이트'와 함께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을 결산한 특집 랭킹에서 신민아가 당당히 1위에 오른 것. -
<올'리브쇼> 선정 '2010 상반기 스타일로 살아남은 스타'에는 올 상반기 활발한 활동을 펼친 50명의 패셔니스타들이 후보에 올라 그 어느 때 보다 순위 경쟁이 치열했다고.
수 많은 스타들을 제치고 결국 1위 후보에 오른 두 사람은 신민아와 김민희. 서은영 MC도 "두 사람의 스타일은 이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리에 올랐다"고 할 정도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것은 원조 ‘청순글래머’ 신민아였다. 바로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참석 당시 소위 ‘신민아 하객 패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인터넷 검색순위 1위에 올랐던 그녀만의 세련된 패션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스타일 메이트’ 송주현은 "신민아의 룩은 보는 사람에게 입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고 호평했다. MC 서은영도 "짧은 바지를 입을 때 파스텔톤 칼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너무 어려 보이지 않게 연출하는 것이 장점"이라며 그녀의 감각을 높게 평가했다.
이 밖에도 김연아, 이효리, 공효진, 고소영, 황정음 등이 상위에 랭크돼 2010년 상반기를 장식한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