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곽현화 ⓒ 뉴데일리
    ▲ 곽현화 ⓒ 뉴데일리

    개그우먼에서 최근 가수로 활동영역을 넓힌 곽현화가 자신의 학창시절 성적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곽현화와 그녀의 어머니는 MC 김구라가 “학벌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린 시절 공부를 잘했나”라고 묻자, 이에 곽현화의 어머니는 “공부를 좀 잘했다”고 짧게 답했다.

    MC 김국진이 재차 “전교 몇 등까지 해봤나”라고 질문하자 곽현화는 “수능 전국 모의고사에서 400점 만점에 언어영역에서 한 개를 틀려 398점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곽현화는 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엄친딸’로 주목받은바 있다. 곽현화는 최근 디지털 싱글앨범 ‘싸이코(Psycho)’를 내고 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에는 곽현화를 비롯해 카라의 규리, 가수 노유민 박현빈과 이들의 어머니가 함께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