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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달 차를 두고 방송에 나와 서로를 이상형이라고 밝힌 박휘순과 김태희 ⓒ 방송화면
김태희가 이상형으로 개그맨 박휘순을 꼽아 화제가 되고 있다. 박휘순도 김태희를 죽기 전에 꼭 대시할 여배우로 꼽은바 있기 때문. 이들의 이신전심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희는 7월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박휘순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태희는 "박휘순의 팬이다. 가장 좋아하는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담당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때 자료화면으로 박휘순이 김연아로 분장한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웃음을 줬다.
앞서 6월 28일 박휘순 역시 김태희를 '죽기 전에 꼭 대시할 여배우'로 꼽았다. 당시 MBC '놀러와'에 출연한 박휘순은 "내가 대시하면 신세경은 넘어올 것 같다. 마흔살의 김태희, 쉰살의 전지현 역시 내게 넘어올 것같다"고 말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김태희의 이상형 발언에 박휘순이 김태희에게 대시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박휘순 10년 기다릴꺼 뭐 있냐 남자답게 돌진해라” “김태희가 이상형이랜다. 좋겠다” “이러다 김태희랑 사귀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