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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영방송 NHK가 아침 정보 프로그램 ‘아사이치’에서 대형사고를 쳤다고 ‘프레스1’이 31일 전했다.
대형사고란 최근 방영된 ‘아사이치’에서 거의 포르노에 가까운 수준의 음란물 자막을 내보낸 것. 물론 은밀 부위는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방학을 맞아 아침 프로그램에 눈을 돌린 주부며 학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문제의 프로 방영 시간은 오전 8시30분에서 9시 사이였다.
프로그램 내용은 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보호하는 방법과 어린이의 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NHK는 프로그램 시작 부분에 성인사이트를 소개하며 ‘과감한’ 자료화면을 내보낸 것이었다.
방송은 또 한 술 더 떠 14세의 임신을 다루면서 중학생들의 피임 필요성을 강조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