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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새 드라마 '역전의 여왕' 주인공 역에 캐스팅됐다.
새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동이'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
김남주는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소박한 서민으로 열연한 바 있다.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김남주는 오는 11월부터 방송 될 새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재벌가의 딸 황태희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한다.
새 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제작 전부터 '내조의 여왕 2'라는 별명이 붙었다. '내조의 여왕' 주연 배우인 김남주, 연출자 고동선 PD, 박지은 작가가 다시 뭉쳤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한 제작 관계자는 "'여주인공의 눈물겨운 성공기를 담는다'는 드라마의 테마에 맞추어 극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김남주씨가 전 국민들에게 공감을 주는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 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