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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데뷔 전 SK와이번스 김광현 투수와 소개팅할 뻔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방송된 케이블 올리브TV ‘악녀일기7’은 유이가 애프터스쿨 멤버로 합류하기 이전 악녀일기 오디션에 참가했던 장면과 함께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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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프터스쿨 유이 ⓒ 뉴데일리
당시 유이는 김광현 투수와 소개팅 할 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이는 “지난해(2007년)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한 후 SK 관계자분이 김광X 선수와 소개해주겠다는 말을 아버지를 통해 들었다"면서 “이 선수는 국가대표로 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연봉도 많은 선수였다. 그런데 (알고 보니)그 쪽에서 나를 거절했다고 들었다. 이제부터 김광X 선수의 안티가 되겠다”며 농담섞인 아쉬움을 전했다.당시 유이는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원더걸스 유빈의 친구로 출연해 주목 받은 뒤 '악녀일기'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수 이름이 모두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SK와이번스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한 투수 '김광X' 선수는 김광현 밖에 없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은 “유이가 싫어서가 아니라 여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광현이 유이와의 소개팅을 거절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