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 방송 tvN의 인기 오락프로그램 '롤러코스터'에 건강 문제로 하차한 정가은을 대신해 신예스타 서효명(25·사진)이 합류할 예정이다.
왕년의 농구스타 박찬숙의 딸로 잘 알려진 서효명은 지난 2008년 SK텔레콤 CF에서 치어리더로 분해 얼굴을 알린 뒤, 올해 들어 MBN '최강! 애플리쇼'와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아하니'의 진행을 맡는 등 이제 막 연예활동을 시작한 새내기 예비스타.
-
- ▲ 어머니 박찬숙(좌)과 딸 서효명.
모친을 닮아 170cm의 큰 키에 긴 생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서효명은 현재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맡고 있는 MC 외에도 연기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는 등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tvN '롤러코스터' 제작진은 "서효명은 도시적인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성격과 깜찍 발랄한 모습을 갖고 있어 '남녀탐구생활'의 '공감녀' 캐릭터로 적격이라는 판단이 들었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서효명은 내달 7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부터 개그맨 정형돈과 함께 '남녀탐구생활'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