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라운 반전으로 전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영화 <식스 센스>와 <메멘토>로 영화계를 뒤흔들었던 ‘반전의 제왕’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올 여름, 블록버스터 기대작으로 돌아온다.

    판타지 액션 3D <라스트 에어벤더>로 첫 블록버스터에 도전장을 내민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셉션>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두 반전의 제왕 감독들의 귀환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격적인 반전 <식스 센스>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라스트 에어벤더>로 첫 판타지 블록버스터에 도전장을 내밀다!

  • ▲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죽은 사람의 모습이 보이는 한 소년과 그를 치료하려는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식스 센스>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의 결말로 관객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으며 당시 폭발적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최고의 반전’, ‘반전 영화의 표본’으로 불리며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식스 센스>로 일약 반전의 제왕으로 떠오른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불과 29세의 나이에 이 작품의 각본과 연출 모두를 맡아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후 <언브레이커블>, <싸인>, <해프닝> 등 스릴러, 미스터리 장르의 작품에 주로 관심을 보여왔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올 여름 첫 판타지 블록버스터 <라스트 에어벤더>로 돌아온다. <라스트 에어벤더>는 물, 불, 흙, 바람을 상징하는 4개 세계가 이루고 있던 균형이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파괴되고, 이에 4개의 원소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존재이자 최후의 에어벤더인 ‘아앙’이 100년 만에 깨어나 불의 제국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감독 제의를 거절한 바 있지만, 평소 판타지 서사에 관심이 많았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원작 애니메이션인 ‘아바타-아앙의 전설’에 매료되어 <라스트 에어벤더>를 자신의 첫 블록버스터 연출작으로 선택한 것. 총 3부작으로 제작, 그 첫 번째 작품으로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의 3D <라스트 에어벤더>로 새롭게 돌아온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블록버스터 도전에 전세계의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능적인 반전 <메멘토>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다크나이트>에 이어 또 한편의 블록버스터 <인셉션>으로 돌아오다!

  •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아내의 살인사건으로 인해 10분 밖에 기억 못하는 희귀한 증상에 시달리는 한 남자가 살인범을 찾는 과정을 그린 영화 <메멘토>로 단숨에 영화팬들을 사로잡았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히 역행 구조의 내러티브가 돋보였던 이 작품은 지능적인 전개 끝에 마지막에 이르러 아내를 죽인 범인이 바로 주인공 자신이었다는 놀라운 반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메멘토>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배트맨 비긴즈>로 첫 블록버스터에 도전한 이후 <다크 나이트>를 통해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받으며 전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어냈다. 블록버스터 작품까지 성공적으로 섭렵하며 행보에 귀추를 주목시켰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셉션>은 가까운 미래,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예상을 뒤집는 반전 <메멘토>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다시 한번 지능적인 블록버스터 <인셉션>으로 돌아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다시 한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결말의 반전이 인상 깊은 작품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두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