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9일 음원공개와 동시에 KBS-2TV <뮤직뱅크>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게 된 걸스데이는 벌써부터 '제2의 원더걸스'란 별명이 붙는 등 네티즌으로부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는 분위기다.

  • 특히 데뷔곡 '갸우뚱'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하루 만에 30만 명 가량이 시청을 했고 2만 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이 방문, 이들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 ▲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 
    ▲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걸스데이의 트위터와 팬페이지 등에 걸스데이의 스케줄을 올리자 네티즌들이 폭주, 공식홈페이지 서버가 한 시간 다운되는 일이 벌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걸스데이는 "팬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9일 방송되는 뮤직뱅크(MC 송중기, 서효림)는 원투, 손담비, 태양의 컴백 무대와 더불어 브아걸의 나르샤가 솔로 데뷔 무대를 가질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