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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내상이 송혜교를 닮은 미모의 조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안내상은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친형 안외상씨와 조카 안인경씨와 함께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안내상은 자신의 이름과 형 안외상의 이름에 담긴 사연을 밝혔다. 아버지가 형 안외상은 외가에서 낳았기 때문에 이름을 외상으로 지었고, 안내상은 본가에서 낳았기 때문에 내상으로 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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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를 닮아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안내상의 조카 안인경. ⓒ 방송화면
안내상은 이날 배우 송혜교를 닮은 조카 안인경을 소개하기도 했다. MC 박수홍이 “너무 예쁘다. 연예인을 준비하는 중이냐”며 “연예계 진출 제의가 들어온다면 방송출연을 할 것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안인경은 “작은아버지가 싫어할 것 같다. 사실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작은 아버지가 워낙 연기를 잘하고 그러니깐 부탁하기가 그랬다”고 답했다.
한편 안내상은 지난 6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열연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