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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고주원이 지난 17일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관람하던 중 어금니가 깨져 병원을 간 사실이 밝혀졌다.
고주원의 소속사 측은 "고주원이 17일 집에서 경기를 관전하던 중 한국 대표팀이 후반전에 연속으로 실점을 당한 것에 격분, 오징어를 세게 씹다가 어금니가 깨지는 돌발 사고를 당했다"고 21일 전했다.
고주원은 이 사고로 다음날 치과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아야했다고.
고주원은 현재 MBC 드라마 ‘김수로’에서 이진아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