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을 취재하기 위해 남아공으로 떠난 중국 취재진 중 일부 여성 방송인들이 안전을 위해 콘돔을 지참했다고 온바오닷컴이 중국 스포츠 전문 주간지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 ▲ 중국 스포츠 전문 주간지의 월드컵 여성 취재진 관련 보도 ⓒ 온바오닷컴 
    ▲ 중국 스포츠 전문 주간지의 월드컵 여성 취재진 관련 보도 ⓒ 온바오닷컴 

    주간지는 이 여성 취재진이 자신의 미니블로그에 올린 내용을 인용해 "여성 방송인들은 혹시나 있을지 모를 강간 등의 성범죄 발생 때 에이즈 감염을 막기 위해 콘돔을 챙겼다"고 전했다.
    한 여성 방송인은 “남아공 현지에 성범죄를 비롯한 각종 강력범죄가 창궐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이기에 콘돔을 챙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