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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판매될 아이폰4 가격이 4만6080엔, 우리돈으로 약 61만원으로 결정됐다.
아이폰4의 독점 공급 이동통신업체인 소프트뱅크는 14일 예약 시작일과 단말기 가격을 발표했다.
예약판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아이폰 매장 및 소프트뱅크 온라인에서 실시되며 아이폰 4 16기가바이트(GB) 모델의 가격이 4만6080엔(61만원), 32GB 모델은 5만7600엔(7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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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4 ⓒ 뉴데일리
하지만 매월 4410엔을 내는 소프트뱅크 무제한 데이터 정액제를 사용할 경우 16GB 모델에 대한 기기 값은 무료이며, 32GB 모델의 경우 1만1520엔이 된다.
아이폰4는 당초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일본에서는 ‘블랙’만 판매된다.
소프트뱅크모바일 사의 손정의 사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화이트는 입하시기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혀 아이폰4 화이트 모델은 당분간 구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에서도 화이트 모델의 판매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아이폰4는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 등 5개국에서 24일 출시되며, 국내 시장에는 KT를 통해 7월 시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