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콤은 남아공 월드컵 중계권을 보유한 SBS플러스와 인터넷 중계권 계약을 맺고 2010 월드컵 전 경기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및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월드컵 특집사이트(sportstv.afreeca.com/2010soccer)를 오픈하고 3천Kbps HD급 화질로 생중계를 지원한다. 또한 경기 직후 20여개의 주문형비디오(VOD) 클립을 제작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VOD의 경우 1천300Kbps 화질로 서비스하는데 단순 경기 영상 하이라이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기 전반에 대한 모든 영상을 담아낸다. 이외로 월드컵 특집페이지에 대한민국 스페셜을 마련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각종 영상을 네티즌에게 제공한다.
    아프리카TV는 또 경기를 보지 못하고 출근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을 위해 하이라이트 영상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