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2 지방선거에 참여한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허가윤 ⓒ 연합뉴스
    ▲ 6.2 지방선거에 참여한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허가윤 ⓒ 연합뉴스

    인기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허가윤이 눈에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투표소를 찾아 '투표돌'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낮 12시 30분께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사당중학교에 설치된 사당 3동 제 1투표소를 찾은 허가윤은 이날 생애 첫 투표에 나섰다.

    특히, 이날 허가윤은 오른쪽 눈에 안대를 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허가윤은 지난달 31일 무대 의상을 갈아 입다 눈을 찔리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당신을 개념 아이돌로 인정합니다", "외모 뿐 아니라 생각마저 너무 아름답다", "부산에도 불구하고 투표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다"라며 허가윤에 대한 대한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