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교육의미래를 걱정하는 국가원로'는 31일 서울시교육감선거에서 이원희 후보 지지선언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이 후보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잃어버린 10년 동안 우리 교육은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고, 전교조의 좌파적 이념 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의 가치관 변화는 많은 문제를 양성했다"며 "이를 막고 진정한 교육의 미래를 펼 수 있는 진정한 보수단일후보로 이 후보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 ▲ '대한민국 교육의미래를 걱정하는 국가원로'는 31일 이원희 후보 지지선언 의사를 밝혔다.
    ▲ '대한민국 교육의미래를 걱정하는 국가원로'는 31일 이원희 후보 지지선언 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 후보는 "기필코 승리해 교육비리 척결, 전교조 교원단체 명단공개, 학교폭력 근절, 친환경 의무급식,학교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반을 기필코 실현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 후보는 또 "우리 교육이 더는 정치 투쟁과 이념대결의 수단으로 전락되지 않도록 교육의 질적 개선과 안보의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강영훈 정원식 현승종 전 국무총리, 이상훈 전 국방부장관,박영식 이상주 전 교육부장관, 유기남 자유시민연대 회장 등 200여 단체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