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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스포츠맨 장혁, '야마카시' 솜씨도 일품
드라마 '추노'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장혁이 인천의 한 건물 옥상을 날아다니며(?) 만능 스포츠맨의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내 화제다.
파워에이드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된 장혁은 이번 CF에서 ‘나의 모든 것이 스포츠다’라는 컨셉으로 일상의 작은 도전에도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미 추노에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쳤던 그는 이번 광고 촬영에서도 '추노 시즌2'를 방불케 할 만큼 격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신들을 녹여냈다는 평이다.
특히 맨 몸으로 건물이나 다리, 벽 등을 오르거나 뛰어넘는 엑스 스포츠인 프리러닝(일명 야마카시)을 능숙하게 소화해 촬영 스태프들을 놀라게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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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장혁은 수영, 마라톤, 절권도 등을 즐겨 하는 스포츠 매니아로 알려진 만큼 프리러닝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여왔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프리러닝은 오랜 연습이 필요한 스포츠인데도 장혁이 대부분의 장면을 직접 촬영하려 해 오히려 감독이 만류할 정도였다고. 현장에서 동작을 지도하던 프리러닝 전문가는 장혁이 고난이도 동작을 날렵하면서도 완벽하게 소화해내자 "대체 못하는 운동이 뭐냐"며 혀를 내둘렀다는 촬영 후일담도 전해졌다.
장혁은 "'나의 모든 것이 스포츠다'라는 파워에이드의 브랜드 컨셉이 평소 추구하는 생활관과 비슷해 즐겁고 편안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며 "일상의 모든 것들을 스포츠처럼 열정적이고 도전적으로 임한다면 활력 넘치는 생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장혁이 모델로 나선 새로운 '파워에이드' 광고는 오는 6월 1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