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개봉, 올해 상영한 한국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 <하녀>가 칸 국제영화제를 통해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전국 82만6659명(17일 배급사 집계 기준 / 스크린 563개)의 관객을 동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 <하녀> 주말 극장가 점령, 박스오피스 1위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전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영화 <하녀>가 주말 이틀 동안 전국 50여만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면서 누적관객 80만명을 돌파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의형제, '하모니' 등의 오프닝 스코어를 제치며 2010년 가장 뜨거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하녀>는 이번 주 초 100만 돌파는 물론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동안 200만 관객마저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 일찍부터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 등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세계가 인정한 이슈메이커 임상수 감독의 연출로 올 한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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