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현빈이 29일 오후 5시, 요코하마 아리나에서 열리는 2010 HYUN-BIN 'Do the motion – Aloha, My barista!(현빈, 두 더 모션 - 알로하 마이 바리스타)' 팬미팅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 이번 팬미팅은 지난달 현빈이 2주간 하와이에서 촬영한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현빈이 바리스타 체험을 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현빈은 세계 3대 커피로 손꼽히는 하와이 커피를 소개하고 커피 농장에서 직접 커피를 수확·로스팅 하는 과정에 참여한 뒤 바리스타 교육을 받으며 자신의 새로운 커피를 개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다큐 형식'의 영상을 선보인다.
     
    한 현지 관계자는 "최근 요코하마 아리나에서 7000여명의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면서 "올해 초, 후지 TV에서 방영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친구, 우리들의 전설’ 두 편이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일본에서 현빈의 인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이번 현빈의 일본 방문에 현지 일본 매체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빈은 요코하마 팬미팅 이외에도 현지 인터뷰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