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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제작발표회 현장
최근 케이블방송 tvN 'E NEWS-비하인드스타'에서 "4살 난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선상에 오른 이파니가 마광수 교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출연한다.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한 대학교 축제 기간 중 발생한 미스터리 사건에 주인공 사라가 휘말리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잔혹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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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점은 1989년 출간된 금서 '즐거운 사라'의 여주인공 사라와 교수 마광수가 이 연극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되살아난다는 점이다.
주인공 사라 역엔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가 캐스팅 된 상태. 그 외 슈퍼모델 출신 조수정과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한 탤런트 이채은 등이 사라의 선후배로 연기 대결을 벌이게 된다.
마광수 교수의 직접화법이 고스란히 묻어날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성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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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수진, 이파니, 이재은, 조수정(왼쪽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