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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샤이니의 키와, 카라의 니콜이 함께 압구정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22일 각 포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오기 시작한 문제의 사진은 두 사람이 서울 압구정동 거리를 함께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정면에서 촬영한 것으로,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 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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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부터 '니콜이랑 키'라는 제목으로 문제의 사진이 떠돌기 시작하자 네티즌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과연 이들이 어떤 사이냐'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한 네티즌은 "니콜의 손에 들린 책자가 문제집 같다"며 "수능 공부를 하면서 키와 만나는 장면"이라는 해설을 다는가하면 또 다른 네티즌은 "방송 중 니콜이 자신의 '절친'으로 키를 지목한 적이 있는데 정말 맞는 것 같다"며 "보기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니콜과 키는 1991년생 동갑내기로, 이른바 '91라인'으로 불리는 연예계 동기모임의 핵심멤버들이다. '91라인'에는 이들 외에도 카라의 구하라, 2AM의 정진운, 엠블랙의 미르 등이 속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