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1일 MBC 아침드라마 ‘분홍 립스틱’이 아내 친구와의 불륜과 가족들의 불륜녀 폭행 등 비윤리적이고 자극적인 내용과 지나친 폭력묘사 등을 방송했다고 판단, ‘주의’를 결정했다.
    또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도 특정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연예인이 해당 상표가 씌어진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60여분 방송해 역시 ‘주의’를 받았다.
    위원회는 또 텔레비전에서 주류광고를 금지하고 있는 시간대(오전 7시~오후 10시)인 21시 32분 맥주 광고를 방송한 코미디TV에 대해서 ‘주의’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