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이재용 아나운서 ⓒ MBC
    ▲ MBC 이재용 아나운서 ⓒ MBC

    MBC 이재용 아나운서가 오는 5월 21일 재혼한다.
    여성 중앙 5월호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가 오는 5월 21일 서울 강남 소재 한 레스토랑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전문직 종사자로 알려졌다. 그는 2003년 1월 협의 이혼한 후 7년 동안 싱글로 지내왔다.

    이 아나운서는 현재 MBC노동조합 파업과 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인해 측근들만 초대해 조용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근까지 이 아나운서는 MBC에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고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가족들만 초대한 가운데 하우스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결혼 11년 만에 이혼, 이후 7년만인 2010년에 재혼을 하게 됐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1992년 MBC 아나운서 팀에 입사해 2008년 MBC 연기대상 TV 아나운서부문특별상, 2005년 대한민국 영상대전 포토제닉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MBC '불만제로'와 '기분 좋은날','네 마음을 보여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