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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KEPCO, 이하 한전)가 'G20 정상회의' 무정전 전력공급을 다짐했다.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 종합상활실에서 한전은 이를 수행하기 위한 'G20 전력확보 기획단'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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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력공사 'G20 전력확보 기획단'이 발족식에서 무정전 전력공급 다짐 선서를 하고 있다 ⓒ 뉴데일리
'G20 전력확보 기획단'은 앞으로 G20 정상회의가 종료되는 11월까지 행사장 전력공급 선로 점검 및 보강, 전력설비에 대한 방호대책을 세운다.
또, 서울시 주요지역 미관저해 전력설비 정비 등 행사기간 중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기획단은 이날 "국가 최대행사인 G20 정상회의의 무결점 전력공급을 통해 국격을 향상할 것"이고 다짐하는 한편 "글로벌 한전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