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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야생 연예인 상위 싹쓸이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맹활약 중인 가수 김C(사진)가 네티즌으로부터 '연예인 중 최고 야생인'으로 선정됐다. -
- ▲ ⓒ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캡처
음악포털 벅스는 "지난 15~22일까지 아마존에서도 잘 적응할 것 같은 남자가수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50.02%의 지지(?)를 받은 가수 김C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C는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야생의 이미지와 지적인 면이 함께 부각되면서 "김C는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거나 찾아내 생활하는데 강할 것"라는 네티즌의 의견이 많았다고.
2위는 김C와 함께 ‘1박 2일’에서 활약하고 있는 MC몽이 차지했다. MC몽은 ‘1박2일’에서 ‘야생원숭이’, ‘몽장금’으로 불리며 그 누구보다 야생의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TV에서만 보던 캐릭터일지는 모르지만, 그 이미지라면 MC몽”, “몽의 적응력은 따라갈 자가 없습니다” 라며 지지 의견을 달았다.
3위는 근육질의 남자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차지했다. 상추는 ‘출발 드림팀 시즌2’를 통해 10년 전 조성모가 세웠던 높이뛰기 최고 기록인 2m25cm를 훌쩍 넘어 조성모와 타이기록을 세운 데 이어, 2m50cm까지 성공해 높이뛰기 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상추가 근육도 좋고 운동도 잘하니까 유리할 듯하다"며 "야생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힘이 좋아야하므로 상추가 유리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4위는 김C, MC몽과 함께 ‘1박 2일’ 에서 활약하고 있는 ‘은초딩’ 은지원이 차지했다. 은지원 역시 1박2일을 통해 야외취침, 더위, 뱃멀미 등을 이겨내며 야생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